[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가레스 베일 영입을 반대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20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토트넘 수뇌부와 무리뉴 감독의 선수 스카우트와 갈등 등 뒷이야기들이 서서히 나오고 있다.
맨 처음 나온 얘기는 가레스 베일의 영입이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20일(한국시각) '무리뉴 감독이 가레스 베일의 영입을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됐다. 2022년 여름까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돼 있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끊임없는 마찰이 있었고, 그라운드 안팎에서 기행을 일삼았다. 결국 레알 마드리드는 이적을 추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높은 몸값과 하락하는 경기력 때문이었다.
최종 안착지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 임대 초반 부상으로 뛰지 못했던 베일은 주로 로테이션 멤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여전히 전성기 시절 기량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그는 '내 계획은 레알 마드리드 컴백'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베일 영입을 추진했고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무리뉴 감독은 반대 의견이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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