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실책 행진에 또 한 번 고개를 떨궜다.
키움은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1차전에서 3대7로 패배했다.
키움은 지난 18일 수원 KT전에서 유격수 김혜성의 수비 실책 3개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5연패에 빠졌다. 주전 유격수의 실책 행진. 20일 경기를 앞두고 홍원기 감독은 "생각이 많아지더라"라며 "고비를 이겨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혜성은 안정을 찾았다. 안타와 볼넷을 기록했고, 상대 실책의 덕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수비도 큰 문제 없이 소화했다.
유격수 자리가 안정을 찾았지만, 이번에도 키움은 실책 악몽에 시달렸다. 승부를 가른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키움은 1회 선취점을 내면서 1-0 리드를 잡았다. 반등 분위기를 만들어지는 듯 싶었지만, 3회 포수 박동원이 실책 폭탄을 터트렸다.
선두타자 임종찬이 포수 앞으로 떨어지는 타구를 만들었다. 박동원이 공을 잡아 강하게 1루에 공을 던졌지만, 타구는 1루수를 크게 빗나갔다. 결국 임종찬은 2루까지 밟았다.
최재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한화는 후속타자 유자혁에게 희생번트를 지시했다. 유장혁의 타구는 포수와 투수 사이에 떨어졌다. 타구를 잡은 박동원은 3루 과감하게 승부를 걸었다. 주자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무사 만루가 되면서 투수 김정인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적시타 3방과 진루타 등을 내주면서 3회만 5점을 내줬다. 키움은 8회에도 희생번트 때 투수의 송구 실책으로 추가 점수 빌미를 제공했고, 결국 3-7로 경기를 내주면서 6연패 수렁에 빠졌다. 동시에 2021년 가장 먼저 10패에 도달한 팀이 됐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5.'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