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이언 메이슨(29)토트넘 감독대행이 감독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밝혔다. 케인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토트넘은 20일 공식채널을 통해 "라이언 메이슨이 감독 대행으로 잔여 시즌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팀을 추스려 남은 EPL 6경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러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축구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 유스 출신인 메이슨 감독 대행은 역대 EPL 최연소 사령탑이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슨 감독에게 "최연소 사령탑이 되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는 질문이 날아들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솔직히 잘 몰랐다. 내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자부심은 내 나이에 상관없이 구단을 대표하는 것에서 온다"며 "물론 멋지고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내가 다음 7경기에서 이 구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큰 영광이다"고 답했다.
한편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전과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지난 에버튼전에서 경기 막판 해리 케인이 상대 수비에게 밀려 넘어질때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케인의 출전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은 메이슨 감독대행은 "아직은 확신할 수 없다. 그는 오늘 훈련하지 않았다. 우리가 매일 확인해봐야 하는 것들 중 하나다.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아직 모른다. 하지만 케인은 부상을 극복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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