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는 민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최욱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와 함께 살고 있는, 주진모와 함께 사는 김혜연 원장님"이라며 민혜연의 이름을 실수로 잘못 소개했다. 이에 민혜연은 "민혜연이다. 주진모만 정확히 얘기하신다"며 너그럽게 웃어넘겼다.
이후 민혜연은 "그분(주진모)은 이 방송 안 보시죠?"라는 질문을 받고 "남편은 낚시 가서 라디오만 듣고 있을 거다. "고 답했다. 이를 들은 최욱은 "진짜 낚시 가는 거 확인했냐"고 물었고, 민혜연은 "인증샷까지 보내준다. 그런 건 확실하게 한다. 남편은 좋은 게 어디를 가도 증인들이 생긴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욱은 "증인들이 공범이다"라고 농담했고, 민혜연은 "그렇게 사시냐. 그러지 마라"라며 맞받아쳤다. 이에 최욱은 "난 그렇게 살고 싶어도 못 살고 얼굴 잘생긴 사람들은 그렇게 살고 싶으면 그렇게 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러자 민혜연은 "충분히 살아 봤기 때문에 이제는 안 그런다"며 "옆에서 보니까 일할 때 워낙 힘드니까 쉴 때는 그런 여유가 필요한 직업 같다"고 밝혔다.
최욱은 "일할 때 안 피곤한 사람이 어딨냐"고 끝까지 짓궂게 농담했고, 민혜연은 "사람을 그렇게 못 믿으면 피곤하지 않냐"고 응수했다. 이후 최욱은 민혜연과 주진모에게 사과하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인 민혜연은 '의사계 김태희'로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9년에는 주진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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