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6연패 수렁에 빠진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카드를 꺼냈지만, 큰 효과를 못봤다.
요키시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팀 간 2차전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6피안타 3볼넷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3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70으로 키움의 에이스 역할을 해내고 있는 요키시는 팀의 6연패 사슬 끊기에 나섰다. 그러나 매이닝 선두타자 출루를 허용하면서 투구수가 늘어났다.
1회말 선두타자 정은원에게 2루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정현을 삼진 처리한 뒤 하주석과 힐리를 범타로 막았다.
2회말 노시환과 김민하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2루 주자 노시환이 견제에 잡혀 아웃이 됐고, 정진호의 안타로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유장혁의 뜬공 때 3루주자 김민하가 홈에서 잡히면서 실점없이 이닝을 끝냈다.
3회말에도 선두타자 정은원에게 볼넷을 내줬다. 박정현의 병살타로 주자 두 명을 잡았고, 하주석에게 볼넷을 허용했지만, 힐리의 땅볼로 세 번째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4회말에도 첫 타자 출루를 허용했다. 노시환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를 삼진 한 개를 곁들여 마쳤다.
5회말 선두타자 유장혁을 내야 안타로 내보낸 요키시는 김태훈과 교체되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총 투구수는 86개.
요키시가 내보냈던 유장혁은 도루 실패로 잡히면서 요키시는 무실점으로 이날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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