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케빈 듀란트는 NBA 대표적 '사기 캐릭터'다.
제대로 작동하면 알고도 못 막는다. 2m8의 큰 키, 뛰어난 스피드와 운동능력. 그리고 가드 이상의 순간 스피드와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골밑 돌파, 미드 점퍼, 3점슛 등 슈팅 능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높은 타점에서 던지는 그의 점퍼는 막기 정말 쉽지 않다.
2년 전 골든스테이트와 토론토의 챔피언결정전. 부상투혼을 보였던 그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면서 1년 넘게 재활했다.
올 시즌 부활을 다짐하면서 시즌 초반 쾌조의 스타트.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한 후유증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겹치면서 시즌 중반부터 제대로 팀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
그는 수많은 슈퍼스타들고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시절 러셀 웨스트브룩, 제임스 하든과 함께 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이적한 뒤 스테판 커리, 클레이 탐슨, 드레이먼드 그린과 가공할 라인업을 구축. 그리고 브루클린에서는 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과 함꼐 하고 있다.
미국 현지 매체를 통해 그가 꼽은 가장 뛰어난 팀동료를 살펴보면, 현재 브루클린에서 뛰고 있는 카이리 어빙과 제임스 하든을 꼽은 뒤 스테판 커리, 러셀 웨스트브룩, 클레이 탐슨을 지목했다.
단, 드레이먼드 그린은 꼽지 않았다. 골든스테이트 시절, 불같은 승부욕을 지닌 그린과 듀란트는 말다툼을 하는 등 몇 차례 충돌이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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