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레포츠의 꽃' 원주 산악자전거파크 개장
○…국내 최초 산악자전거(MTB) 복합시설인 강원 원주시 신림면 산악자전거파크가 20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산악자전거 코스만 먼저 개장하고 캠프 등은 추후 상황에 따라 개방할 예정이다.
코스는 크로스컨트리 3개 코스(초급 5km, 엘리트 4.5km, 임도 29km)와 다운힐 6개 코스(상·중·초) 10km, 장애물 코스 0.7km, 펌프 트랙 0.1km이다. 특히, 올해는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 가능한 초급 코스 10km 구간을 추가로 조성하고, 자전거 세차장 및 쉼터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산악자전거를 즐길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0월에는 원주시장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와 2021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해 산악자전거뿐만 아니라 산림문화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 동호인과 시민이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악자전거 학교를 상시 운영해 입문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할 예정이다. 박원호 산림과장은 "다양한 체험행사와 산악자전거&캠핑 페스티벌 등 누구나 산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펼친다. 24일 토요상설 공연에서는 '이산저산 꽃이 피니'라는 주제로 꿈틀거리는 사랑의 마음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한다. 아쟁 명인 김영길이 새롭게 구성한 기악합주 남도시나위, 판소리 입체창으로 듣는 '춘향가 중 사랑가', 생황의 부드러운 금속성 음색과 단소의 맑고 청아한 음색이 대조를 이루는 생소병주 수룡음이 펼쳐진다. 천하 명산 금강산 절경을 묘사하고 봄을 맞이하는 즐거움을 표현한 민요 금강산타령·꽃피는 새동산, 이수현 구성의 우도 설소고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감상할 수 있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를 위해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만 받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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