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비록 홈런 한 방에 고전했지만, 에이스를 향한 현지 언론의 믿음에는 흔들림이 없었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8피안타(1피홈런) 4실점을 기록했다.
2회 2루타, 3회 안타 등을 내줬지만,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4회 잰더 보가츠에게 스리런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2루타와 3루타를 맞으면서 4실점을 했다. 류현진은 1-4로 지고 있던 6회 교체됐다. 팀의 2-4 패배로 류현진은 2패(1승) 째를 당했다.
비록 장타를 많이 허용하면서 흔들렸지만, 미국 'CBS스포츠'는 류현진의 반등을 믿었다.
'CBS스포츠'는 "류현진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시작하는 등 별 어려움이 없었다. 네 번째 이닝에서 첫 두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고, 이어 보가츠에게 3점 홈런을 맞았다"고 짚었다. 이어서 매체는 "류현진은 시즌 첫 19이닝 동안 삼진 19개, 볼넷 2개로 4자책점만을 허용했다"라며 "이번 경기는 단지 작은 차질일 뿐이다. 류현진은 오는 일요일(현지시각) 예정된 다음 선발 등판에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류현진은 오는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등판이 유력하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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