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됐다. 후임 감독 인선 작업에 한창이다. 또 다른 후보자가 나왔다. 아틀레틱 빌바오의 마르셀리노 감독이다.
영국 더 텔레그래프지는 22일(한국시각) '55세 스페인 감독 마르셀리노와 접촉해 조제 무리뉴 감독의 후임 사령탑 인선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여러 감독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의 명장 율리안 나겔스만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BBC는 나겔스만과 함께 AT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물망에 올라있다고 평가했다. 마르셀리노 감독은 발렌시아 감독으로 이강인을 지도했던 인물이다. 구단과의 갈등으로 전격 경질된 뒤 빌바오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팀을 코파 델레이 결승까지 올려놨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에게 0대1로 패해 준우승. 올 시즌에도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0대4로 패했다. 단, 지난 시즌 스페인 슈퍼컵에서 준결승 레알 마드리드에 2대1, 바르셀로나를 3대1로 누르고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4-4-2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면서 수비에 초점을 맞춘다. 수비 전술에 강점이 있는 감독으로 단기전에 상당히 강하다. 토트넘의 무관의 한을 풀어줄 수 있는 사령탑으로 적합하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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