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짜릿한 역전승으로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에 찬사를 보냈다.
SSG는 22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11대6으로 이겼다. 6회까지 삼성 선발 투수 벤 라이블리에게 1볼넷 10삼진으로 철저하게 봉쇄당했던 SSG는 최주환이 7회초 스리런포에 이어 8회초 적시타, 9회초 2사 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 등 7타점 경기를 펼치며 역전을 견인했다. 20일 삼성전에서 10대7로 이긴 뒤 21일 4대14로 대패했던 SSG는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시즌 첫 대구 원정을 기분 좋게 마무리 지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야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마지막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원석이 실점했지만, 선발로서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했다. 또 "최주환이 타선을 이끌고, 추신수가 많은 출루로 힘을 보탰다"며 "선수들 덕분에 3연전을 잘 마무리 했다.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대구=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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