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 강태율이 김성한 이후 첫 '등판 다음날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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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율은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 2회, KT 선발 이정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태율의 시즌 마수걸이 안타가 곧 홈런이다.
강태율은 전날 두산 베어스 전 9회말 2아웃에 등판, 3타자를 상대하며 아웃 카운트 하나를 잡아낸 바 있다. 이로써 강태율은 출범 40년째를 맞이한 프로야구 역사에 남을 독특한 기록의 소유자가 됐다. 롯데 관계자에 따르면 KBO리그 역사상 '등판 다음날 홈런' 기록을 가진 선수는 종전까지 김성한만 3차례, 그것도 1982년 원년이 유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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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등판 다음날 홈런' 가장 최근 기록은 1982년 6월 22일 롯데 전 등판-23일 삼미 슈퍼스타즈 전 홈런이었다. 강태율은 선수로는 두번째이자 사례로는 역대 4번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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