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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삼성 뷰캐넌이 광주 챔피언스필드 도착 후 가장 먼저 찾은 사람은 누구? 바로 KIA 브룩스!.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르기 위해 경기장에 도착한 삼성 선수단. KIA 선수들의 훈련이 진행 중인 그라운드에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인 삼성 뷰캐넌은 KIA 브룩스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브룩스도 뷰캐넌의 광주 방문을 반기며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자신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형님 뷰캐넌을 위해 브룩스는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뷰캐넌도 동생의 입담에 연신 미소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 웃던 뷰캐넌도 자신의 개그감을 뽐내고 싶은 마음에 장난을 걸어봤지만, 동생 브룩스는 웃지 않았다. 개그감은 뷰캐넌보다 브룩스가 한 수 위로 보였다.
두 선수 모두 팀에서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 같은 우완 투수라는 점에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즐거운 대화 속 두 선수는 서로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힘든 타지 생활에서 서로를 챙기는 두 선수의 모습이 훈훈해 보였다.
화려한 입담으로 뷰캐넌을 미소 짓게 했던 브룩스는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등판해 위닝 시리즈를 노린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KIA 브룩스와 삼성 뷰캐넌의 즐거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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