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선미가 상경 후 첫 자취를 시작한 청담동으로 돌아갔다.
24일 방송된 KBS2 '컴백홈'에서는 선미와 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이용진-이영지는 즉석 오디션 심사위원 비-선미 앞에서 '컴백홈 오디션'을 치렀다. 댄스 동아리 출신인 이영지는 탁월한 댄스 감각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이용진은 '쉬즈곤(She's gone)'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에 맞춰 막춤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비와 선미는 맨손으로 '깡'의 고릴라 춤까지 완벽소화한 이영지에게 호평을 쏟아내며 3MC에게 스카우트를 제의했으나, 유재석은 "저도 제 일이 있어서 생각을 좀 해보겠다. 가족과 상의가 필요하다"고 튕겨 웃음을 안겼다.
이들은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가 탄생된 청담동 원룸을 찾았다.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서 선후배 사이였던 두 사람은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비는 "거의 모든 엔터사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진 상태였다.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JYP 오디션에 임했다. 비라는 이름은 진영이 형이 지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선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오디션을 보고 연습생이 될지 말지 하던 찰나에 SM 직원 분이 소속사 이적을 하면서 JYP 오디션을 추천해주셨다.사실 저는 SM을 조금 더 들어가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박진영 PD님이 비 오빠처럼 저희에게도 예명을 지어주셨는데 저는 '베리', 소희는 'IC', 예은 언니는 '실버'였다"고 폭로했다.
선미가 8년 전에 거주했던 청담동 원룸에 입성했다. 그곳에 현재 거주하고 있는 '청춘 4호'는 패션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래퍼 비와이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다 현재는 이직을 준비중인 27세 청년이었다. 특히 '청춘 4호'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진과 만난 적이 있었고 선미의 아버지가 직접 달아주신 창문 블라인드를 여전히 사용하고 있었다. 이에 선미는 진심어린 응원을 전했다.
'청춘 4호'의 서울살이를 응원하는 '방꾸챌린지'에는 홈스타일리스트 레이첼이 참여했다. 레이첼은 평소 블랙과 메탈를 사용한 시크한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청춘 4호'의 취향에 맞춰 집에서 업무와 휴식을 겸하고, 친구들과 와인 한 잔을 즐기는 소확행을 충족시킬 홈바가 탑재된 '청담동 청춘 하우스'를 탄생시켰고, 3MC는 직접 만든 선캐처를 선물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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