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4세대 핫 아이콘' 엔하이픈이 오는 26일 두 번째 미니앨범 '보더 : 카니발'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컴백을 하루 앞둔 엔하이픈은 "두 번째 앨범인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 데뷔 후 처음으로 경험하는 컴백이어서 부담도 있지만 오랜만에 무대에 설 생각에 무척 설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엔하이픈은 지난 5일 새 앨범의 첫 번째 수록곡 '인트로 : 디 인비테이션'이 삽입된 인트로 트랙 비디오를 시작으로 20일 동안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쏟아냈다. 이번 음반은 '업', '하이프', '다운'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엔하이픈은 각 버전별로 각기 다른 비주얼을 선보였다. 가면무도회를 연상시키는 고풍스러운 의상, 요즘 10대들의 힙한 느낌이 담긴 스트리트 패션, 헝클어진 교복 등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글로벌 팬 메이드 그룹'을 향한 높은 관심은 앨범 선주문량에도 반영됐다.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은 23일 오전 기준으로 45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 대비 15만 장 많은 수치로, 5개월 만에 확연히 달라진 엔하이픈의 위상을 대변한다. 컴백 당일에는 전 세계로 송출될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이 방영된다. 26일 오후 8시 Mnet 방송과 M2 디지털 채널로 동시 방영되는 컴백쇼는 글로벌 팬덤을 하나로 연결할 주요한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 무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24일 0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은 25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군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나면서도 몽롱한 느낌을 풍기는 노래, 멤버들의 일품 표정 연기, 세련된 안무가 어우러진 '드렁크-데이즈드' 무대는 '엔하이픈 컴백쇼 카니발'에서 최초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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