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가 미국 마이애미에 초호화 아파트를 구매했다.
2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메시가 구매한 아파트에 대해 공개했다. 이 아파트는 호화, 그 자체다. 500만파운드, 무려 77억짜리 이 아파트는 170평 공간을 자랑한다. 수영장만 6개에 1000병을 보관할 수 있는 와인 저장고가 있다. 360도가 확 트인 전망에, 침실 6개, 욕실 4개가 있다. 스파, 피트니스 센터, 요가 스튜디오, 어린이 놀이터와 샴페인 바도 있다. 메시는 이 공간에 개인 요리사까지 대동할 계획이다.
더선은 '메시가 이 시점에 미국, 그것도 마이애미에 아파트를 구매한 이유'에 대해 주목했다. 알려진대로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다. 물론 후안 라포르타 회장 부임으로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여전히 메시는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고 있다.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등이 메시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역시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는 인터 마이애미도 후보지 중 하나다.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메시와 호날두도 영입 후보"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메시는 과거부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도 "미국에서 뛰면서 생활과 리그를 경험하고 싶다. 일단 시즌이 어떻게 끝나는지 보겠다"고 한 바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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