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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롯데 이대호가 운전실력을 뽐내며 선수단에 웃음보를 터뜨렸다.
지난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 모인 롯데 선수단, 훈련 전 잠시 짬이 났던 이대호는 야구장 한켠에 주차되어 있던 그라운드 정비용 전기차를 발견했다.
이대호는 한 명이 겨우 탈 수 있는 전기차 안에 커다란 몸을 싣고 운전을 시도했다.
이것저것 버튼을 눌러보며 시동을 거는데만 한참의 시간이 걸렸고 이대호는 "야 타!"를 외치며 그라운드 외야를 향해 주행을 시작했다. 주말 3연전 경기가 있는 수원까지 간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커다란 몸집의 이대호에게 어울리지 않는 초소형 전기차에 몸을 실은 모습에 후배들은 박장대소했다.
이대호의 운전실력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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