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NC 다이노스가 연패를 끊고 주말 3연전을 기분 좋게 마쳤다.
NC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3차전에서 10대0으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3연패, 잠실 6연패에서 탈출하는 승리였다.
1회부터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면서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두산 선발 이영하를 상대로 NC 타선은 1회에만 5득점을 뽑아냈고, 이후 꼬박꼬박 추가점을 얻었다. 동시에 NC 선발 투수 웨스 파슨스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 수확에 성공했다. 외국인 타자 애런 알테어도 홈런 포함 4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NC 이동욱 감독은 "1회부터 중심 타자들이 집중력있게 타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어 파슨스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파슨스도 이번주 두번째 등판이었는데, 6이닝 호투하며 승리를 견인했다"면서 "타선에서는 박석민 노진혁 이원재의 타점과 3회 알테어의 홈런이 결정적이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대승으로 연패를 끊어낸 이동욱 감독은 "주말 마지막 경기에서 연패를 끊었는데 잘 정비해 다음주에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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