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요즘 유럽축구 빅스타들 중에서 에이전트의 도움을 원치 않는 선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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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맨시티 간판 스타 데브라이너가 에이전트 없이 맨시티와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맨시티의 라힘 스털링과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키미히도 에이전트 없이 계약했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보도했다.
데브라이너의 경우 스스로 구단과 협상했고, 또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 그는 빅데이터 기술이 적용된 트랜스퍼랩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산정했다고 한다. 그걸 바탕으로 맨시티 구단을 설득하고 협상에 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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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에이전트가 향후 필요 없어지는 걸까. 마르카는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그렇지 않다고 했다. 에이전트는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에이전트가 외부인 아닌 가족 중에서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모두가 알다시피 바르셀로나 스타 리오넬 메시의 경우 아버지 호르헤가 대리인 역할을 한다.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라모스의 경우 그의 형 레네가 에이전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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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르디의 경우 아내 완다 나라가 대리인으로 일한다. 완다 나라는 이카르디의 에이전트를 하다가 결혼에 골인해서 함께 살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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