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컴백을 앞둔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가 파격 티저를 연달아 공개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비비는 27일 오후 SNS을 통해 새 EP '인생은 나쁜X'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한 곡인 '배드 새드 앤드 매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비비는 붉은 색 조명을 배경으로 검은 타이즈 의상을 입고 몽환적이고 파격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다소 파격적인 타이틀이 붙은 앨범 '인생은 나쁜X'는 비비가 작사, 작곡, 스타일링 등 전체 콘셉트 기획을 도맡은 스토리텔링 시리즈 앨범으로 20대를 살아가는 현재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를 담았고 이를 음악과 이미지, 글, 영상으로 짜임새 있게 풀어냈다. 연이어 공개된 티징 이미지도 범상치 않은 분위기로 궁금증을 더한다. 회사원 복장에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은 비비는 화장이 번진 채 묘한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비비는 이번에 '배드 새드 앤드 매드'과 '인생은 나쁜X'로 더블 타이틀곡 활동에 나선다. 2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순위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비비가 안무팀과 완곡 형태로 본격적인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인 만큼, 팬들의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더블 타이틀곡 '인생은 나쁜X'의 퍼포먼스는 유명 안무가 아이키가 맡아 협업하게 됐다.
비비가 앨범 단위의 신보를 공개하는 건 2019년 발매한 EP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이후 약 2년여 만이다. 그간 가요계와 예능 프로그램, 영화, 패션 등 여러 분야의 러브콜을 받아온 비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세계관을 음악, 글, 영상 다방면에 걸쳐 선보일 계획이다.
단편소설집의 독특한 구성을 한 비비의 새 EP '인생은 나쁜X'는 오는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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