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수근 부인 박지연 씨가 아들의 편지에 감동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늘 큰소리만 지르는데 알아주는구나 엄마 마음을...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수근-박지연 부부의 첫째 태준 군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태준 군은 또박또박한 글씨로 '엄마,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항상 밝은 모습 감사드려요. 내일도 힘내세요. 사랑해요'라고 적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본 개그우먼 김민경은 "눈물난다. 아들 잘 키웠네. 난 언제 낳고 언제 키우냐"라고 댓글을 남겼다.
또 박지연 씨는 감동적이라는 한 네티즌들의 댓글에 "저 완전 시크한 엄마인데도 울컥. 제일 울컥해서 펑펑 울었을 때가 아기들 3~4살 때 영상 다시 봤을 때다. 그때는 왜 그게 예쁜 줄 모르고 나 아픈 것만 보였을까요"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 씨는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2008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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