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타격의 팀' NC와의 시즌 첫 만남에서 화끈한 터선의 힘을 과시했다.
단 5이닝 만에 선발 전원안타를 뽑아내며 대거 9득점을 했다.
삼성은 27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NC 선발 김영규를 상대로 5회까지 홈런 3방 포함, 장단 12안타로 9점을 뽑았다.
오재일이 가세한 첫날. 삼성은 김상수(2루) 구자욱(우) 피렐라(좌) 강민호(포) 오재일(1루) 이원석(3루) 박해민(중) 김동엽(지) 김지찬(유)으로 라인업을 짰다. "가장 이상적인 타선"이란 허삼영 감독의 말이 무색하지 않았다.
삼성 타순은 상하위 타선 구분 없이 화끈하게 터졌다.
2회 구자욱의 통산 100호 스리런포 포함, 6안타로 6점을 선취한 삼성은 5회 피렐라의 솔로포와 이원석의 투런포로 3점을 보태 9-0으로 크게 앞섰다. 2사 후 김동엽이 중전안타를 날리며 일찌감치 선발 전원안타가 완성됐다.
'홈런 군단' NC 앞에서 선보인 화끈한 화력쇼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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