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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선발 투수 노경은이 2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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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이 이날 5이닝을 버티며 역투를 펼쳤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했다.
노경은은 LG 트윈스와 시즌 첫 맞대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99구, 5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4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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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순조롭지 못했다. 1회말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준 후 오지환에게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의 위기에 몰렸다. 이후 김현수를 범타로 잡았지만 후속타자 라모스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불렀다. 하지만, 유강남과 이천웅을 각각 뜬공 처리하며 실점은 면했다.
2회까지 잘 넘긴 노경은은 3회 오지환과 라모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0-2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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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노경은은 5회 홍창기에게 1타점 3루타와 김현수에게 1타점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노경은은 팀이 0-4로 뒤지던 6회말 이인목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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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신동빈 구단주가 보는 가운데 무기력한 영봉패를 당해 아쉬움이 더 컸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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