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우리의 흥과 멋을 고스란히 녹여낸 가장 한국적인 대국민 오디션이 시작된다.
MBN이 새로운 음악 예능 프로그램 'K-소리로 싹가능, 조선판스타(이하 조선판스타)'를 론칭한다. '조선판스타'는 국악으로 신명나게 놀아 볼 신개념 퓨전 국악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방송에는 '국악신동' '판소리 천재' 등 국악계 아이돌부터 톱스타까지 총출동해 국악을 이용한 다양하고 파격적인 크로스오버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국악은 모든 장르가 싹 가능하다'는 발상의 전환으로 기획된 '조선판스타'는 모든 장르와 크로스오버가 가능한 우리 소리의 다양한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내로라하는 소리꾼들이 모여 제대로 한바탕 놀아볼 K-소리 오디션 판을 벌이며, 국악 크로스오버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이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홍수 속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그램의 탄생에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올 여름 방송을 앞둔 '조선판스타'는 락·발라드·힙합까지 모든 장르를 K-소리로 승화할 '재능만렙' 인재들을 모집한다. 입문자부터 숨은 고수들까지, 국적·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우리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제 1대 조선판스타'에게는 우승상금 1억 원과 함께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조선판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BN 측은 "경계 없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당찬 각오와 함께 "전통에 뿌리를 둔 색다른 국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장르 불문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인재들을 선발해 국악 음악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면서 K팝 아이돌 못잖은 해외투어 성적을 거두고 있는 이들 국악 뮤지션들의 K크로스오버 가능성 역시 활짝 열어젖혔다.
연출은 MBN '사인히어' '전국민 드루와' '미쓰백' 등 다양하고 신선한 음악 예능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남성현 PD가 맡았다. 국악 오디션 '조선판스타'를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또 한 번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N 퓨전 국악 서바이벌 오디션 '조선판스타'는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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