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캉테 대 레알 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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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 원정에서 무승부와 함께, 골까지 넣은 첼시는 결승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섰다.
수훈갑은 역시 은골로 캉테였다. 캉테는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가 자랑하는 토니 크로스-루카 모드리치-카세미루 라인을 압도했다. 물론 크카모 라인이 줄 부상으로 최근 체력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캉테의 활약은 눈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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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맵을 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첼시의 공식 SNS는 캉테의 히트맵을 보여주며 '지구의 표면은 71%의 물로 이루어져 있고, 나머지는 캉테가 커버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만큼 전방위적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는 이야기다. 많이 뛰기만 한 것도 아니다. 기록이 말해준다. 그는 21회의 볼경합과 6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켰다. 장기인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도 맹활약을 펼쳤다.
캉테와 함께 뛰었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SNS에 '캉테는 늘 큰 경기에 강했다. 그는 두 명 몫을 뛴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히트맵을 보면 그의 말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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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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