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가성비 좋은 자원들을 찾고 있는 토트넘.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엄청난 위약금을 물며 조제 무리뉴 감독을 잘랐지만, 선수 보강을 위한 투자에는 인색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매체 'BT스포츠'의 축구 팟캐스트 방송 내용에 따르면 토트넘은 수비수 요아킴 안데르센과 미드필더 이스마일라 소로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안데르센은 올림피크 리옹 소속이지만 이번 시즌 풀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27경기를 소화하며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모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안데르센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은 이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주 그의 에이전트와 만나 이적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
소로는 지난해 1월 셀틱에 입단한 유망주다. 잠재력이 큰 홀딩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소로는 올해 들어 출전 경기수가 부쩍 줄어들었고, 워크퍼밋을 발급받는 데 애를 먹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토트넘이 그의 가능성을 높에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이 이 두 사람을 노린다는 건, 전력 보강은 원하지만 돈이 부족해 비교적 저렴한 자원들을 찾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토트넘은 선수 뿐 아니라 팀을 이끌 새 감독도 찾아야 한다. 새 감독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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