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화재의 마지막 우승을 이끌었던 레오(31)가 다시 한국 배구에 문을 두드렸다.
한국배구연맹(KOVO)가 2021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는 5월 4일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총 47명이 한국에서 뛰고 싶다고 참가 신청을 했는데 참가자 명단에 레오가 있었다. 레오는 2012∼2013시즌부터 014∼2015시즌까지 3시즌을 뛰면서 괄목할 성적을 올렸다. 3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에 올랐던 레오는 2012∼2013, 2013∼2014시즌 챔피언 결정전 MVP에도 올랐었다. 이때가 삼성화재의 마지막 우승이었다. 2014∼2015시즌에도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는 OK금융그룹에 패했다.
레오 외에도 지난시즌 부상으로 떠나야 했던 비예나가 다시 드래프트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3시즌 동안 뛰었던 바로티나 KB손해보험에서 뛰었던 우드리스 등도 참가했다.
체코 국가대표 출신인 미할 핑거, 폴란드 대표 출신 다비드 코날스키 등 각국의 국가대표 거포들이 신청했다.
다우디나 마테우스, 러셀, 펠리페, 요스바니 등 지난 시즌 뛰었던 선수들도 참가했다.
우리카드의 알렉스와 KB손해보험의 케이타는 이미 재계약을 완료했다.
지명권 순서는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7위 삼성화재 구슬 35개, 6위 현대캐피탈 30개, 5위 한국전력 25개, 4위 KB손해보험 20개, 3위 OK금융그룹 15개, 2위 우리카드 10개, 1위 대한항공 5개의 구슬을 부여받아 추첨으로 외국인 선수를 지명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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