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JM. 설마 조세 무리뉴(Jose Mourinho)?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9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가 올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글에 축구 팬들이 잠시 혼란을 느꼈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그동안 라이프치히를 이끌던 율리안 나겔스만(Julian Nagelsmann) 감독이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확정했다. 라이프치히는 제시 마쉬(Jesse Marsch)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 과정에서 구단은 SNS를 통해 다음 시즌 사령탑 이름 이니셜을 'JN'에서 'JM'으로 바꿨다. 팬들은 구단 게시글에 '웰컴 무리뉴' 등 각종 글과 그의 사진을 올렸다. 하지만 'JM'의 존재는 무리뉴가 아닌 마쉬 감독이었다.
이 매체는 '무리뉴 감독이 최근 토트넘에서 경질돼 실직 상태다. 그가 새 직장을 구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하지만 라이프치히는 새 감독의 실체가 마쉬임을 알렸다'고 전했다.
한편, 마쉬 감독은 황희찬의 전 스승으로 알려져 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까지 잘츠부르크에서 뛰며 그의 지도를 받았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에서 40경기에 나서 16골 22도움을 올렸다. 올 시즌은 나겔스만 체제에서 총 21경기 중 19경기에 교체 출전하는 데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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