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30일 방송된 JTBC '터닝포인트'에서는 하리수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이야기했다.
이날 하리수는 "어느 날 아버지와 함께 외출한 오빠에게 연락이 왔다. 아버지가 갑자기 구급차를 병원으로 이동하게 됐다고 하더라. 산소 호흡기가 없으면 이동 중 사망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왔다"며 아버지가 갑자기 사망하게 된 과정을 말했다.
하리수는 "그 얘기 듣고 멍했다"면서 아버지랑 추억이 많이 없기 때문에 덤덤할 줄 알았는데 슬펐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모님이 돌아가시든 누가 돌아가시든 본인이 미안해거나 사랑하는 사람한테 무언가 얘기를 하게 되는데 아버지는 마지막 말조차 남기지 못하고 갑자기 돌아가셨다. 나는 아버지한테 미움 받는 철딱서니로 끝나는 건가 싶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후 유품을 하던 중 하리수는 아버지가 소중하게 간직해온 자신의 사진과 상장 등을 보게 됐다고. 표현을 못해도 누구보다 애정이 깊었던 아버지의 속내를 유품을 통해 확인하게 된 거다.
하리수는 10년 전 한 방송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었다. 그 방송을 다시 본 하리수는 영상에서 아버지가 "우리 딸은 효녀다"고 말하는 장면을 보게 됐다. 하리수는 너무 늦게 진심을 알게 됐다고 털어놓으며 "슬펐다. 평소에 실제로 따뜻한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눈물을 쏟아냈다.
하리수는 마지막으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하리수는 "하늘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엄마는 제가 잘 모실게요.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허경환, 80억 넘는 재산 쿨하게 공개 "재력가 소문 사실이었어" ('알딸참2') -
오연수 "♥손지창 불쌍해지려 해…50대는 불쌍해서 같이 산다" -
'전진♥' 류이서, '43세'에 시험관 도전 "남편 아프니 혼자 남겨질까 두려워" -
아옳이, '하루 160만원' 반려견 호캉스..'66억 자가' 재력가 플렉스
- 1.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2."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3.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
- 4.'기회는 단 1타석뿐' 왜 손아섭인가? 외야수가 6명 더 있는데…"굉장히 안타깝다" → 78억 투수 등록 [대전포커스]
- 5.롯데에 홈런 7방 얻어맞고, 1개도 못쳤다...감독의 '웃픈' 농담 "탱탱볼인지 알 수가 없네" [대구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