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감독대행은 리그 4위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셰필드 브라몰 레인에서 열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현재 15승 8무 10패 승점 53점으로 리그 7위에 쳐져있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리그 4위 첼시(승점 58)과의 격차는 5점차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셰필드전을 포함한 남은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경쟁 팀들의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메이슨 감독대행의 기자회견에서 '아직까지 리그 4위에 오를 가능성이 있지 않나'라는 질문이 나왔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수학적으론 가능하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어려운 리그다. 우리가 올 시즌 그리고 지난 10년, 15년을 보았듯이 5연승을 하기엔 힘든 리그다"고 답했다.
이어 "말했듯이 우리는 이번 주말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컵 대회 결승전이다. 이제부터 모든 경기가 그렇다. 우리는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하고 싶다. 긍정적인 퍼포먼스로 승리를 따내고 싶다. 그것이 지금 이 순간 우리의 유일하게 집중하는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슨 감독대행은 발목 부상에서 복귀해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 케인의 상태에 대한 질문에 "부상에 관해 그는 괜찮다. 케인은 우리 모두처럼 실망했다. 결승전의 결과는 선수, 코치 구단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 아픔을 주었다"면서 "하지만 케인은 최고의 프로페셔널이고 모든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열심히 그리고 잘 훈련했고, 우리는 이번 주말 경기를 위한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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