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가 토트넘이 무리뉴 후임 차기 사령탑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1일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9일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대신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이 토트넘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 종료 시점까지다.
최근까지 무리뉴 감독의 후임 감독을 놓고 무성한 소문이 돌았다. 후보군에 나겔스만(라이프치히), 에릭 텐 하그(아약스), 로저스 감독(레스터시티) 등이 올랐다. 그런데 나겔스만은 이번 시즌 마치고 7월 1일부터 바이에른 뮌헨 사령탑을 맡기로 했다. 에릭 텐 하그 감독은 현 소속팀 아약스에서, 로저스 감독도 레스터시티에서 더 잔류하기로 했다.
결국 현재 상황에선 토트넘이 새 감독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고 BBC는 평가했다. BBC에 따르면 토트넘 레비 회장은 늘 새로운 사람을 영입할 때 시간을 갖고 준비를 한다. 따라서 아직 마음에 드는 적임자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BBC는 토트넘이 아직 후보군의 감독들과 접촉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임시 사령탑 메이슨은 이번 시즌 종료 시점까지 토트넘을 이끌 것이다. 마지막 경기는 24일 레스터시티전이다. 그 전에는 지금 상황이 달라지기 어렵다는 것이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1시 현재, 리그 7위를 마크했다. 토트넘은 3일 새벽(한국시각) 셰필드와 홈 경기를 갖는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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