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복사근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KIA 타이거즈 나지완이 다음 주 실전에 들어선다.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2일 수원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브리핑에서 나지완의 복귀 스케줄에 대해 "일단 (부상 기간은)열흘로 생각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퓨처스에서)뛰는 게 목표다. 주말까지 훈련을 정상 소화하면 화요일부터 뛰게 된다"고 밝혔다.
나지완은 지난달 28일 광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왼쪽 내복사근 통증으로 인해 열흘 기간의 부상자명단에 올랐다. 나지완의 복귀 가능 날짜는 오는 8일이다. 그 이전 퓨처스리그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KIA는 전날까지 팀 홈런이 5개로 10개팀 중 가장 적다. 유일한 한 자리수 팀 홈런. 최형우가 4홈런을 쳤을 뿐 다른 타자들은 장타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KT전에서 김호령이 2회 투런홈런을 치기 전까지 최형우 말고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다.
나지완은 부상자 명단에 오르기 전 올시즌 16경기에서 타율 1할8푼4리(49타수 9안타)에 홈런 없이 2타점을 기록했다.
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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