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 박계범이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박계범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두산이 0-2로 뒤진 3회말 찬스를 맞이했다. 선두타자 최용제의 볼넷 출루에 이어 오재원의 내야 땅볼로 이어진 1사 1루. SSG 선발 김정빈을 상대한 박계범이 초구를 타격했고,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0M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은 단숨에 2-2 동점을 만들었다.
박계범의 시즌 2호 홈런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 FA 오재일의 보상 선수로 이적한 박계범은 4월 21일 롯데전에서 시즌 첫 홈런이자 두산 이적 이후 첫 정규 시즌 홈런을 터뜨린 바 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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