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첼시의 레전드 에슐리 콜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끈 카이 하베르츠를 극찬했다.
첼시는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첼시(승점 61)는 3위 레스터 시티(승점 63)와의 격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하베르츠는 선발 출전해서 2골을 넣어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하베르츠는 전반 10분 마운트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이어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하베르츠는 후반 4분 추가 골을 터트렸다. 하베르츠가 베르너에게 패스를 주고 수비 배후 공간으로 들어갔다. 베르너가 연결해준 공을 하베르츠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왼발로 마무리했다.
이날 하베르츠의 활약을 지켜본 에슐리 콜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그는 환상적이었다. 빌드업에 많이 관여하지 않았지만 좋은 터치를 보여줬고 페널티박스 주변에서 컨트롤을 했다. 두 골을 넣을 만 했다"며 극찬했다.
함께 경기를 지켜본 전 풀럼 감독 크리스 콜먼도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하베르츠의 활약이 매우 인상 깊었다. 좋은 터치가 있었고, 언제 어디로 뛰어가야할지 아는 현명한 선수다. 공을 받았을 때 그는 당황하지 않았다. 정상급 선수들은 이런 능력을 갖고 있다"면서 "그는 여전히 어리고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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