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자꾸 짠물축구한다고 해서 공격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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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 2일 전주성에서 벌어진 전북과의 리그 원정 경기서 1대1로 비겼다. 제주가 먼저 정우재의 골로 리드했지만 후반 전북 일류첸코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제주는 승점 20점으로 3위로 올라섰다.
제주 남기일 감독은 "서로 승점 1점이 아쉬운 경기다. 준비를 잘 하고 왔는데 우리가 하고 싶은 거 충분히 했다. 찬스도 많이 만들었다. 상대도 개인 능력으로 우리 골문을 위협했다. 승점 1점 소중하다. 선수들을 칭찬할 수 있는 경기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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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짠물 축구한다고 해서 공격적으로 했다. 그런 인식이 지워졌으면 한다. 주민규가 없어도 우리 조직력은 흔들리지 않는다. 누가 나가도 우리 축구 한다"고 말했다.
"우리가 찬스에서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 공격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한다는 얘기다. 또 찬스를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우리 숙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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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가 잘 하는 걸 하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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