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알쓸범잡'이 대한민국 근대화의 주역, 대구에서 온 국민을 안타깝게 만들었던 범죄와 그 의미를 되짚어본다.
오늘(2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알쓸범잡' 5회에서는 대구에서 일어났던, 그리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비극적 사건, 사고, 범죄들을 재조명할 예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박지선, 정재민, 김상욱, 장항준 그리고 윤종신까지 다섯 박사들은 대구에 도착하자마자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내 장항준은 "벌써 녹화 시작한 것이냐"며 현장에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특히 이들은 한국의 강력범죄 연령대와 비율이 다른 나라와는 명확히 다른 점을 짚어내며 분노로 가득 찬 현대사회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사회적 문제가 되어버린 범죄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먼저 국내 3대 장기미제사건으로 손꼽히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과 '대구 어린이 황산 테러 사건'으로 공소시효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사건 발생 30년 만에 세워진 개구리소년 추모비에 다녀온 윤종신과 정재민은 공소시효 만료로 영구미제가 되어 여전히 범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는 전언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에 공소시효와 미제사건 간의 끊이지 않는 논란부터 공소시효의 필요성까지 다양한 논의는 물론, 정재민 박사는 법조인 대표로 김은희 작가에게 혼쭐난 사연까지 공개해 오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최근 심각한 범죄로 떠오른 연인 간 폭력인 '데이트 폭력'에 대해서도 짚어본다. 대구에서 배관공으로 위장 후 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살인을 저지른 국내 최연소 사형수, 얼마 전 모두를 분노로 들끓게 한 세 모녀를 잔혹하게 살해한 '김태현 사건' 등의 사건을 되돌아보며 주변에 오랫동안 존재해왔지만 무신경하게 지나쳐 온 사회에 경종을 울릴 전망이다. 특히 다양한 형태의 데이트 폭력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범죄심리학자 박지선에게도 충격을 안긴 가해자의 행태를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건과 사고에 대해서도 낱낱이 다룬다. 세계 3대 지하철 사고로 꼽히는 참혹한 사건인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를 통해 다섯 박사들은 방화 범죄에 대한 심리 분석과, 재난 상황에서의 구조적 문제 등 깊은 고민을 나눴다고. 특히 한 사람의 비관으로 시작돼 미숙한 대처와 안전의식의 부재로 많은 사상자를 낸 참사를 생각하며 안전 불감증부터 재난 시 체계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로 모두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 최악의 주가 조작 '루보 사태'를 통해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은 투자), '빚투'(빚내서 투자) 등을 다루며 재테크에 과열된 사회에 시사점을 안길 전망이다.
한편, 알아두면 쓸데있는 범죄 잡학사전 '알쓸범잡'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영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47세 하지원, 나나와 동성 키스→주지훈과 화장실 밀회...‘뼈말라’ 독기 투혼 어디까지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이래서 승부치기한다! 10회말 홈스틸로 극적 동점 → 연장에만 17점 → 끝내기 밀어내기…한동희도 지켜본 역대급 명승부
- 3.왜 하필 공이 그렇게 굴러서...'충격 부상' 폰세, 십자인대 파열이면 1년 날아간다
- 4.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5."얘네들 야구 못해요" 김병현, MLB 해설위원 합류…"오타니 때문에"→세번째 홈런보고 경악했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