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기획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야와 마녀'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최초로 한국어 테마송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가창은 물론,더빙까지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하는 영화마다 그 작품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수록된 OST들까지 함께 사랑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가 오는 6월 개봉하는 신작 '아야와 마녀'를 통해 최초로 한국어 공식 테마송을 제작,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자우림의 메인 보컬 김윤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테마송 'Don't Disturb Me'는 당당하고 기죽지 않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기세를 느끼게 하는 6, 70년대 영국프로그래시브록,글램록 스타일로 경쾌한 멜로디를 자랑한다.
이번 테마송의 한국어 가창을 맡은 김윤아는 1997년 밴드 자우림으로 데뷔,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유일무이한 보컬리스트일 뿐만 아니라,수많은 명곡들을 직접 만들어 내며 언제나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특히, 한 편의 시와 같은 수려한 가사를 선보여온 싱어송라이터인 김윤아는 이번 테마송의 개사에도 참여해 영화의 강렬함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지브리의 모든 작품을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이다. 특히 한국어로 테마송을 제작하는게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사상 최초라고 하니 더욱 영광스럽다. 진정한 성덕이 된것 같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소감을 전한 김윤아는 미스터리한 빨간 머리 마녀 역 더빙까지 맡아 처음으로 목소리 연기까지 도전,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야와 마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첫눈에 반해 5번이나 정독했다고 알려진 소설 '이어위그와 마녀'를 원작으로 한 작품. 스튜디오 지브리가 최초로 FULL 3D CG에 도전한 이번 작품은 마녀지망생아야부터미스터리한 마법사 벨라와 맨드레이크, 말하는 고양이 토마스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등기존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에서 볼 수 없던 신선한 캐릭터들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마법 판타지 어드벤처로 오는 6월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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