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서 최근 후배들과의 특급 콜라보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이승철이 그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하는 '옥문아들'은 김용만, 송은이, 김숙, 정형돈, 민경훈이 상식 문제를 푸는 퀴즈 프로그램으로 냉철한 독설가로 유명한 이승철이 출연해 반전 인간미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이날 데뷔 36주년을 맞아 후배들과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이승철은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특히 자신의 곡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박보검에게 이승철이 먼저 합동 무대를 제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박보검의 피아노 실력이 수준급임을 알게 돼 콜라보를 제안했더니 '(박보검이) 저는 영광이죠'라는 말을 하더라"며 콜라보를 하게 된 배경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내 그는 "그렇게 해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함께 나가게 됐는데, 결국 걔만 뜨고 나는 그냥 웃긴 사람으로만 나오더라"라며 자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에 더해 이승철은 박보검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 발언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사람이 그렇게 태어나도 되나 싶더라"며 "키까지 클 줄은 몰랐는데 사람이 완벽하더라"라며 찐 감탄을 쏟아냈다고.
한편 그는 "이번에 발매한 신곡이 악동뮤지션 이찬혁에게 선물 받은 곡"이라 밝혔는데, "모든 사람들을 1분 안에 울릴 수 있을 정도로 좋은 곡이더라", "가사를 보고 천재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낌없는 칭찬 세례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 앞으로 어떤 후배와 또 콜라보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이승철은 아이유와 BTS의 RM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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