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고졸 신인 내야수 이영빈이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LG는 지난 3일 투수 이상영을 말소시킨 뒤 4일 이영빈을 1군에 등록했다.
이영빈은 2차 1라운드 7순위로 지명한 유격수다. 세광고 시절 3학년때 유격수를 시작했는데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이영빈의 능력치가 뛰어나다는 뜻. LG 류지현 감독은 1군 스프링캠프에서 신인 중 유일하게 이영빈만 참가시켰다. 그가 편하게 캠프를 할 수 있도록 룸메이트를 1년 선배인 이주형으로 정해주고 캐치볼 역시 이주형과 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올해 시범경기서는 6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4푼3리(7타수 1안타)에 1득점 3삼진을 기록했고,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뛰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에 나간 이영빈은 타율 3할4푼1리(44타수 15안타) 1홈런, 12타점, 8도루로 호타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침 5∼6일 만나는 두산 베어스에도 고졸 신인 유격수인 안재석이 뛰고 있어 신인 유격수의 대결에도 관심이 쏠린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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