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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전소미는 "아이오아이의 막내, 센터 소미입니다"라며 5년 만에 만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진 근황 토크에서 전소미는 자신의 해시태그를 '명상', '향', '필름카메라', '운동', '산책', '요리', '철들음', '앨범준비'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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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시절 멤버들의 영상도 공개됐다. 데뷔 쇼케이스 무대를 본 전소미는 "나 열여섯 살 때다"라고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활동 당시 영상을 보며 울컥한 전소미는 '너무너무너무'의 후렴구가 나오자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발차기 안무를 재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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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5년 동안 아이오아이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키워드 질문 타임에서 전소미는 '5년 전 지금 VS 지금'이라는 키워드를 선택하며 "아이오아이 시절 영상을 보면 제가 선을 왔다 갔다 하면서 말한다. 그때는 어려서 패기가 있으니까 재미있게 하려고 그런 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생각하고 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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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앉아 있는 멤버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김세정은 전소미에게 "미안한 사람이다"라며 "그때는 소미도 너무 어렸고, 우리도 너무 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에너지를 제일 먼저 띄워줬다. 우리가 지친 날에도 소미 혼자서 띄워주려고 했던 날이 많았다. 그래서 소미를 종종 보면 고마운 게 늘 있었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언니들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막내라서 관심과 예쁨과 궁디 팡팡을 많이 받았었는데, 하루아침에 그런 게 없어지니까 마음이 허전했다"라며 "저도 모르게 마음속에 언니들이 많이 안착돼 있었던 것 같다. 팬분들도 많이 생각나고, 아이오아이로 무대에 올라갔을 때 심장 뛰는 느낌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 오늘 함께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