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전하나 시티즌과 전남 드래곤즈간 2부리그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대전하나측은 5일 오전 '대전 하나와 전남의 K리그2 10라운드 홈경기가 정상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전하나는 이날 오후 1시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충남 아산 선수단의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렸다.
대전하나와 충남이 지난 1일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충남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남이 추가 확진자 없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를 예정대로 치러도 무리가 없다고 프로축구연맹이 판단했다.
확진자는 대전하나전 포함 올시즌 공식전에 출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훈련에는 꾸준히 참가했다. 이에 따라 충남은 10라운드부터 12라운드까지 3경기를 연기한다.
대전하나는 9라운드 현재 5승 1무 3패 승점 16점으로 2위를 달린다. 전남은 승점 15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비슷한 시기 K리그1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 황현수가 지인과 만남을 통해 감염됐다.
충남 케이스와 달리, 황현수는 지난 4월30일 성남전에 후반 교체로 출전하며 서울, 성남, 경기 관계자 등등과 접촉했다.
황현수 외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다.
서울과 성남은 14라운드부터 17라운드까지 각각 4경기씩 뒤로 밀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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