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의 유희관과 최원준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둘은 지난 3일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던 선수로 두산은 이 둘을 백신 특별 엔트리로 제외돼 열흘 이내라도 언제든지 1군 복귀가 가능하다. 두산은 이들을 대신해 박 웅과 최세창을 1군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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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지난 3일 1군에 있는 김재호 김재환 허경민 이승진 유희관 최원준 박건우와 2군의 정수빈 박치국 이형범 김민규 이영하 등 총 12명이 백신을 맞았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5일 LG와의 경기전 "다 괜찮다고 보고 받았다"라고 했다. 유희관과 최원준은 이날 등판할 일이 없는 선수들. 지난 2일 SSG 랜더스전에 선발로 던졌던 유희관은 오는 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선발로 내정돼 있고, 최원준도 7일 KIA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두산측은 "선발로 나서야할 투수들로 휴식을 주는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제외했다"라고 밝혔다. 두산은 백신 특별 엔트리를 이용해 박 웅과 최세창을 올려 중간 계투를 강화했다고 할 수 있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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