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어머니들의 원픽으로 건실한 '국민 사위'가 된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흡연 금지 구역에서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임영웅은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 도중 건물 안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녹화가 진행된 건물은 지상 23층 규모로 당연히 금연 장소다. 이와 함께 임영웅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도 공개됐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예계에도 다시 유행이 번질까 모두가 노심초사한 가운데 임영웅의 '노마스크' 논란은 비판을 피할 수 없을 듯 보인다. 이에 임영웅 측은 "확인 중이다. 확인 후 말씀 드리겠다"고 말을 아꼈다.
임영웅은 지난달 조깅을 하다 왼쪽 발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임영웅은 의사의 소견에 따라 반 깁스를 했던 상태. 지난달 28일에는 "여러분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하는 건강행복전도사가 이렇게 다리를 다쳤다. 날이 좋아서 그만 밖에서 신나게 뛰어 놀다가 그랬다"며 "회복력이 좋아서 금방 회복할 것이다. 약간 삐끗했을 뿐"이라고 걱정하는 팬들을 달래기도.
다행히 임영웅은 상태가 호전돼 4일 '뽕숭아학당' 녹화에 정상적으로 참여했다. 임영웅의 '부상 투혼'에 팬들의 박수와 응원이 쏟아졌지만 곧바로 의혹이 불거지며 실망감을 안겼다.
"건강과 행복"을 인사말로 늘 팬들을 챙기던 임영웅의 방역 수칙을 위반하는 노마스크 의혹은 건실한 청년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임영웅의 이미지에 타격이 될 듯하다. 특히 '국민 사위'로 승승장구했던 이유 뒤에는 바른 이미지가 있었기 때문. 임영웅 측이 이번 의혹에 어떤 입장을 밝힐 지 주목된다.
한편,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올라 전성기를 맞았다. 현재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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