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도쿄올림픽에 나설 사격 국가대표 15명이 확정됐다.
대한사격연맹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대표 선발전을 실시했다. 앞서 진종오(42·서울시청)가 일찌감치 도쿄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남태윤(25·보은군청) 김민정(24·KB국민은행) 등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2019년 세계랭킹 1위로 골든 타깃을 받았던 김민정은 25m 권총으로 메달을 노린다. 주 종목인 10m 공기권총에서 3위로 올림픽 출전권을 내준 김민정은 25m 권총 대표 선발전을 통과해 리우올림픽 결선 진출 실패 한풀이 기회를 잡았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선 권은지(19·울진군청)가 이름을 올렸다. 권은지는 이번 선발전에서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포함한 두 차례 한국신기록을 작성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이들 외에도 송종호(31), 김보미(23·이상 IBK기업은행), 김모세(23·상무)도 올림픽 출전의 기쁨을 맛봤다.
한국은 이번 도쿄올림픽 사격 15개 종목 중 12개에 참가해 금빛 총성 울리기에 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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