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라힘 스털링,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나.
맨체스터 시티에서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스털링의 레알 이적설이 제기됐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레알이 스털리의 행보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맨시티의 간판 스타로 자리매김하던 스털링은 최근 맨시티에서의 생활에 답답함을 느끼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중요한 경기에서 필 포든에게 선발 자리를 내줬다. 5일(한국시각)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도 고작 8분을 뛰는 데 그쳤다.
여기에 맨시티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와 잭 그릴리쉬(아스톤빌라)를 영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 두 거물급 선수를 영입하려면 돈이 필요하고, 구단은 스털링에 대한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매각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맨시티는 스털링에 75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했다. 2023년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는데, 연장 계약에 대한 논의 자체가 보류된 상황이다. 이에 레알이 영입 검토를 하고 있다.
스털링은 올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13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했지만, UCL 마지막 5경기에 모두 선발로 나서지 못했다. 가장 중요한 일전에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는 의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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