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6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 관찰,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지속 방문 환자비율, 치료시 우선 권고되는 흡입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종별 평균인 77.7점보다 월등히 높은 94.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결과로 병원측은 "국공립 및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우수 의료진 확보와 적합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체계적인 환자안전 관리시스템 등을 보유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과 다양한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 이상으로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에이치플려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6년 연속 1등급 획득은 호흡기센터 등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물로 이제 본원은 호흡기 질환 치료의 우수병원으로 자리매김 했다"면서 "최근 코로나19와 잦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치료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해 환자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세계 최초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개발과 다양한 방역시스템 운영으로 국내외 화제가 되며 K-방역을 대표하는 혁신병원으로 성장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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