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이글스 4번 타자로 중심으로 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 라이온 힐리(29).
중간 평가은 물음표, '아직은'이다. 25경기 2할대 중반(0.258)의 타율에 기대했던 홈런은 단 1개 뿐이다. 그러다보니 타점도 12개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한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고 믿는다.
수베로 감독은 6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의 투구하는 스타일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시즌 중 감을 잡으면 크게 튀어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다.
다만 걱정거리는 잠수함 대응 능력이다.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유형의 생소함. 힐리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잠수함을 상대로 24타수에 단 2안타(0.083).
생소함에 빠른 적응을 위해 수베로 감독이 직접 나섰다.
수베로 감독은 "배팅 훈련할 때 앞으로 내가 직접 밑에서 전담해서 던져주기로 했다. 사이드암스로로 던져주면서 감을 익히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통상 연습배팅 때는 우투수나 좌투수 구분만 있다. 아래로 던져주는 배팅볼 투수는 흔치 않다. 수베로 감독은 투수 출신도 아니다. 종종 배팅볼을 던져주는 데 그동안 오버스로로만 던졌다.
하지만 그는 자신만만 했다. "나는 유격수 출신이다. 송구할 때 늘 사이드암으로 던졌다"며 "타자를 맞히지 않을 자신이 있다"며 웃었다.
사령탑까지 나선 잠수함 상대 힐리 살리기 프로젝트. 긴급 처방이 빠른 효과를 낼 수 있을까. 한화 타선의 파괴력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
함소원, 진화와 이혼→동거 심경 “전남편에 여친 생기면 어쩌죠?” (귀묘한2) -
MC몽 "날 죽이려 일조한 김민종 만행 폭로할 것"..긴급 라방 예고 -
'성매매 벌금형' 지나, 자숙 10년만에 침묵 깼다 "아직도 할 말 많아" -
'故최진실' 최준희, 결혼식 앞두고 외할머니에 직접 사과…"너무 어려서 몰랐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지창욱, ‘생활고 의혹’ 부른 광고..결국 입 열었다→외교부도 한마디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조권, '1억 7천' 포르쉐 전기차 자랑 "1년 동안 충전 무료, 유지비 적어"
- 1.'런던 칼부림' 선수생활 끝장 위기 불구 인명 구한 英선수, 피하지 못한 방출 운명…하지만 좌절은 없었다
- 2.[단독] 최초 신인왕부터 6번의 우승반지까지…'레전드' 황연주, 현역 은퇴 한다
- 3.사이클링히트 포기한 질주! 개막전 신기록 제쳤다…팬들이 꼽은 '최고의 장면' 선정 [공식발표]
- 4.[공식발표] '고작 7억' ML 1라운더 왜 한국 왔나, '1호 방출' 버튼 눌렀다…"유망주 랭킹 1위 출신인데, 삼진이"
- 5."아내는 내가 나오면 TV를 끈다" 결정적 순간 단 1타석…32세 '명품 대타'가 지닌 간절함, 가족은 안다 [SC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