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이환 감독, 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10대 임산부의 '유산 프로젝트'라는 파격적 소재를 바탕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생태계를 집요하게 파고들어 올 상반기 극장가의 뜨거운 문제작으로 자리 잡은 '어른들은 몰라요'는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개봉 15일 만에 3만 관객 돌파 및 연이은 한국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 등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어른들은 몰라요'가 안방극장에서 이어갈 뜨거운 흥행 열풍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환 감독은 '박화영'에 이어 '어른들은 몰라요'에서도 10대들이 만나는 거친 세상을 그려내는 한편, 인물들을 조금 더 섬세한 시선으로 조명해 극장가에 뜨거운 사회적 화두를 던졌다. 여기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결코 만만치 않은 18세 임산부 세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독보적 연기력의 신예 이유미, 사랑스러운 아이돌로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10대 가출 청소년 주영 그 자체가 된 안희연의 열연은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스토리, 연출, 연기는 물론 영화가 전하는 사회적 메시지까지 다각도로 극찬을 이끌어낸 '어른들은 몰라요'의 저력은 사실 개봉 전부터 시작됐다.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초청작으로 크게 주목받은 '어른들은 몰라요'는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과 KTH상 2관왕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으며 올 상반기한국 독립영화계의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한 '어른들은 몰라요'는 바로 6일부터IPTV(KT olleh TV, SK B tv, LG U+TV), 홈초이스, KT skylife, ktseezn 등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뜨거운 열기를 안방극장에 전할 예정이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가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 이환 등이 출연했고 '박화영'의 이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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