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영국의 팝스타 에드 시런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광고스폰서로 나섰다.
잉글랜드 리그2 (4부 리그) 소속의 입스위치 타운은 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에드 시런이 새로운 유니폼의 스폰서를 맡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은 자신이 자랐던 잉글랜드 서포크 지역의 축구 팀인 입스위치 타운의 팬이다. 그는 입스위치 타운의 경기장의 스카이박스를 소유하고 있고, 자주 방문하여 경기를 관람했다. 에드 시런은 자신의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자신의 고향 팀의 스폰서로 나섰다.
에드 시런은 자신의 SNS에 "이 아이가 입스위치 타운의 새로운 스폰서가 됐다. 잘 했다"라는 글과 함께 어린 시절 입스위치 타운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또한 그는 입스위치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입스위치는 지역 사회의 큰 부분이며 이번 스폰서 계약은 나의 지지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나는 항상 경기장에 가는 것을 즐겼고, 팬들의 경기장 입장이 허가될 때 다시 방문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잉글랜드 하부리그 팀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못하게 되어 입장료 수익, 상품 판매 등 수익의 큰 부분을 차지했던 부분이 사라져 구단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었다. 이번 에드 시런의 후원은 입스위치 타운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입스위치의 세일즈 디렉터 로지 리차드슨은 "이것은 엄청난 투자이며 이 돈은 구단 경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에드 시런이 우리의 다음 시즌 유니폼 스폰서가 되어 정말 기쁘다. 에드 시런과 그의 팀과 함께 여러해 동안 다양한 일을 했다. 그는 그의 고향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지를 보여줬고 이것은 또다른 예시이다. 우리는 에드 시런과 모든 서포터들을 다음 시즌 경기장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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