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LG 트윈스전의 정상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오후 3시 현재 서울 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531㎍/m³에 달한다. 중국발 황사 유입으로 오후 2시부터 서울 지역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상태. 잠실구장이 위치한 송파구의 미세먼지 농도 역시 455㎍/m³. KBO 규정상 미세먼지가 300㎍/m³이상 수준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경기 운영 위원이 취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양팀 모두 일찌감치 실내 훈련 체제로 전환했다. 홈팀 LG 뿐만 아니라 원정팀 한화도 그라운드 훈련 대신 실내에서 몸을 푸는 쪽을 택했다.
경기 정상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 황사 유입으로 내일 오후까지 미세먼지 수준은 매우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8일 더블헤더로 개최되나 이마저도 정상 진행 여부는 미지수다.
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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