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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인천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SSG와 키움의 경기가 황사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7일 오후 인천 경기 지역에는 황사 위기 경보가 내려졌다. 오전 내린 비가 그치며 오후 들어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으로 나왔다.
KBO는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경기를 취소할 수 있는 규정이 있다. 미세먼지는 300㎍/m³, 초미세먼지 150㎍/m³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경기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황사도 경보 단계에서 일정 시간 동안 황사 농도가 나아지지 않으면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를 취소할 수 있게 했다.
인천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오후 5시 현재 600㎍/m³을 넘어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으로 나오고 있다. KBO은 경기 시작 두 시간을 앞두고 잠실, 인천, 수원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수도권 경기를 모두 취소했다.
SSG 선수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타격과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마스크를 착용한 추신수도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강행했다.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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